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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종 마르지엘라가 2018년 어글리 스니커의 방점을 찍은 모델, 퓨전의 새 시리즈를 공개했다. 녹은 풍선껌이 흘러내리는 듯한 디자인, 새 모델의 이름은 ‘버블껌 믹스’다. 여러 소재를 덕지덕지 이어 붙인 갑피와 풍선껌을 연상시키는 분홍색 접착제가 짓이겨진 중창, 엉킨 듯 휘감긴 끈 등 퓨전 ‘버블껌 믹스’는 메종 마르지엘라 특유의 기이한 요소를 모두 더해 만들어졌다.
누군가 작정하고 망가트린 듯한 메종 마르지엘라의 퓨전 로우 탑 ‘버블껌 믹스’의 가격은 약 210만 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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